3박 4일 치앙마이 여행기
태국에 약 두달 정도 거주하면서 원래는 라오스에 한번 갔다 와 보려고 했었는데, 여행사 관계자분이 라오스 보다는 치앙마이가 훨씬 좋다고 하셔서 결국에는 치앙마이를 짧게 3박 4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사진이 많아 로딩이 길 수도 있습니다. 1일 차 방콕-치앙마이 간 기차나 버스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 것 같아서 그냥 비행기로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값은 약 ฿4,500 정도 나왔습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VietJet Air 항공사를 이용했는데, 수완나품 공항 국내선에는 흡연실이 없어서 슬펐습니다. 치앙마이로 가는 내내 미리 잔뜩 흡연을 해두지 않은 자신을 원망했습니다. 비행기로 1시간도 채 안되서, 거의 한 40분 만에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기차인가 버스인가로 가면 거의 반나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