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기: 왓 싸켓과 왓 쑤탓
왓 포와 왓 아룬을 다녀온 이후로 다시는 사원 구경을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지만.. 방콕에서 사원을 빼고 생각하자니 갈 곳이 너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왓 싸켓’ 이라는 사원이 입장료도 싸고 지대도 높아서 사진 찍기 좋다는 말을 듣고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불편한 접근성 숙소가 카오산 로드 쪽이라면 걸어서도 갈 수 있지만, 수쿰빗 로드나 다른 동네에 있으면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는 쉽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Ratchathewi BTS 역에서 내려 그랩 바이크로 한번에 갔습니다. 프로모 가격으로 ฿22 냈습니다. 제가 봤던 구글 리뷰들에서는 입장료가 ฿20 라고 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50 입니다. 다른 곳에 비하면 싼 가격이라 좋았습니다. 왕궁은 ฿500 인데요 뭐.. 왓 사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