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생각 날 만화책 100선
죽기 직전에 '그 만화 참 재밌었는데' 생각 날 법한 만화책들을 엄선해 보았습니다. 드래곤볼 같은 만화책은 예전에는 참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제는 내용이 기억도 잘 안나네요.. 내용이 가물가물해도 '정말 재밌었지' 생각이 들었었던 것들을 엄선해 보았습니다.몬스터 (우라사와 나오키)우라사와 나오키 특유의 이상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20세기 소년, 플루토 등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특유의 방식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몬스터에서 가장 빛이 나지 않았나 싶습니다.'악역'이란 말을 떠올려 봤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캐릭터도 요한 입니다. 다른 만화책들의 악역이 단순히 주인공을 돋보여 주기 위한 빌런 정도의 수준이라면, 요한은 진짜 악마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그러면서도 서사가 있는 그런 매력적인 캐릭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