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작은 거인, G1X Mark 3 리뷰
후지필름 X100F를 사용하다가 G1X Mark 3(이하 G1XM3)로 넘어온지 이제 약 100일이 되었습니다. X100F의 클래식한 외형, F2.0의 밝은 조리개, 휴대성까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없었지만 개인적인 촬영법에 있어 줌렌즈가 사용하고 싶어져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X100F가 환산 35mm 화각으로 전천후 화각인 데다가 F2.0의 밝은 조리개 값으로 심도 표현에 유리한 장점이 있었지만, G1XM3의 환산 24-72mm 렌즈의 편의성이 궁금했습니다. 고정 조리개도 아닌 가변 조리개라 F2.8-F5.6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사진에 있어 심도가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에 결국 G1XM3로 넘어왔습니다. G1X Mark 3 바디 스펙이나 렌즈 MTF 차트와 같은 자세한 리뷰들은 인터넷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