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순이네

아이폰 6S 플러스: 동영상 촬영 4K vs 1080P

#. What's the Best?

4K에 대한 관심이 급증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4K 모니터 혹은 TV를 구매 하셨을 겁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이미 예전부터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기 시작했었고, 아이폰은 6S부터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궁금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디스플레이는 FHD입니다. 경우에 따라 QHD 혹은 HD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직까지 UHD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소수입니다. 4K의 진가는 U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때 나타납니다. 우리의 디스플레이는 대부분 UHD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꼭 4K로 촬영해야 할까요?


#. 6S의 동영상 촬영 설정

아이폰 6S Plus 모델을 사용 중입니다. 동영상 촬영 설정을 보면 이렇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저희의 선택권은 두개입니다.

 

1. 4K 해상도로 촬영, 30FPS.

2. 1080P 해상도로 촬영, 60FPS.

 

#. 30FPS? 60FPS?

4K와 1080P의 차이는 다들 잘 아실겁니다. 오히려 30FPS와 60FPS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그 둘을 직접 비교해 놓은 사이트(링크)가 있습니다.

 

차이가 명확히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별 차이를 못느끼실 분들도 있을겁니다. 이건 명확한 개인의 차이니까요. 제가 쓰는 글은 차이가 명확히 느껴지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글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명확한 차이를 느낍니다.


#. 4K 촬영의 단점과 1080P 촬영의 장점

 

  • 4K 촬영의 단점
    1. 움직임이 많은 영상을 찍을 때 재생이 부드럽지 못하다.
    2. 4K 디스플레이가 아니면 4K 촬영이 별 의미가 없다.
    3. 용량이 크다. 6S 16GB를 사용한다면 굉장히 부담스럽다.

 

  • 1080P 촬영의 장점
    1. 영상 재생 자체가 부드럽다. 움직임이 많아도 부드럽다.
    2. 4K 촬영 대비 용량의 부담이 덜하다.

#. 그렇다면 결론은?

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 4K를 풀로 돌릴 장비가 있다면 4K가 답.

∙ 없다면 1080P가 답. 

 

이건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다른 분들과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6S 구입 후 약 3개월 동안 4K 촬영을 해왔고 고민하다가 이제야 1080P로 갑니다. 전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없으니까요..

 

원문(링크)에는 OIS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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