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에 있는 자코비 버거를 다녀왔습니다. 해방촌은 매번 갈 때마다 느끼지만 언덕이 참 성가십니다. 특히 겨울에 추워 죽겠는데 언덕까지 오르는 기분은 그닥... 카운터 직원분이 지쳐보임 메뉴 주문이 특이함.. 복잡함 버거는 그럭저럭 맛있음 해방촌 언덕이 싫음 매장이 꽤 크고 이쁨 저번에 다녀왔던 라이너스 바베큐 앤 치킨이 워낙에 맛있었던 탓인지, 약간 아쉬웠습니다.
용산에 있는 열정도는 다른 먹자 골목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진 집들이 많습니다. 청년의 열정과 패기가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요새는 예전에 비해 그런 분위기가 많이 퇴색되긴 했지만, 여전히 열정도는 다른 곳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특이한 곳입니다. 오늘 포스팅 하는 카페(?)는 그런 젊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트렌디한 이쁨을 가진 팔레트-비라는 곳입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심 매장이 작지만 이쁘고 아늑 와인, 맥주 다 있는데 논알콜이 없어서 아쉬웠음 주변에서 밥 먹고 오기 좋음 1차 하고 집 가기 아쉬울 때 들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12(토)에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라이언킹을 보고 왔습니다! 미국에서는 역대급으로 흥행한 뮤지컬이라고 하는데, 과거 한국에서 의외의 흥행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확실히 뭔가 블록버스터(?) 느낌이었습니다. 막 1층 좌석을 뚫고 행진 들어오고 인터미션 끝나고 시작할 때 사방에서 종이새 휘날리며 막... 하튼 신기했습니다. 무대 연출이 엄청 다이나믹하더라구요. 라이언킹 뮤지컬이다보니 아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에 있는 곡들말고도 처음 듣는 노래들이 있었는데, 좋아서 아직까지도 듣고 있습니다. 좌석은 3층이었는데 충분히! 볼만했습니다. 오히려 과장 조금 보태서 동물 연기를 하는 배우들을 멀리서 보다보니 동물인지 사람인지 구별이 안갈정도로 현실감 있었습니다. 그..
성도약국 옆, CU 건너편에 위치한 후렌드치킨집을 다녀왔습니다. 매장도 좁고 완전 옛날 호프 느낌이어서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옛날 동네 호프 느낌 매장이 작은데 사람이 많음 맛도 괜찮음 화장실이 좀 낡음 사장님 너무 바빠서 힘들어보임 사장님이 너무 바빠 보여서 앉을 때도 저희가 테이블 치웠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명동 포호아를 다녀왔습니다. 체인인거 같긴 한데.. 요새 이런 체인이 워낙 많아서 헷갈리네요. 셀프 주문&진동벨 시스템 반찬(콩나물, 단무지 등) 셀프 세트메뉴 쌀국수 양이 너무 적음 맛은 그냥저냥 맛있음 매장이 크고 명동치고 한적함 가성비가 좋고 명동인데 사람이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무지무지~하게 큰 스타벅스 더종로점에 다녀왔습니다. 듣기로는 아시아 최대(?)라고 하던데 사실인진 모르겠습니다.. 위치 좋음 (종로타워) 매장이 정말 큼 사람이 너무 많음 자리 잡기가 매우 힘듦 스타벅스 답게 이쁜 분위기 사람이 많아서 꽤 시끄러움 크고 이쁜건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주 가고 싶은 곳은 아니었습니다..
가게 이름이 성당 옆 한스 로스까스모밀입니다. 실제로 명동 성당 옆에 있습니다. 가성비 식당으로 꽤 유명한 듯 합니다.. 입구 문이 안닫혀서 매장이 추웠음 셀프 주문&번호표 시스템 가격이 쌈 맛은 무난함 무난한 맛에 싼 가격! 만족스러웠지만 매장이 너무 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ㅜㅜ.
용산 문배동에 있는 긍정커피를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라서 자주 가는 편인데, 갈 때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편안한 느낌을 받는 곳입니다. 소규모 카페 그냥저냥 카페 가격 항상 한적함 공부하기 좋을 것 같음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방촌에 있는 라이너스 바베큐 앤 치킨을 다녀왔습니다. 용산구청 쪽에 1호점이 있다고 합니다. 해방촌점은 2호점이라 그런지 저녁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버거+고기 정말 맛있음! 서비스가 좋음 해방촌 자체가 언덕이라 가기가 힘듦.. 매장이 크고 이쁨 버거+고기 조합은 지금 생각해도 군침 돌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특히 버거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경리단길에 입구 쪽(국군재정관리단)에 있는 예쁜 카페인 루경리단을 다녀왔습니다. 요새는 추워서 자꾸 카페에 들어가게 되네요.. 무난하게 이쁨 매장이 그리 크진 않음 접근성이 좋음(경리단길 초입) 가격은 그냥 카페 가격 정원이 이쁘다고 함(가진 않음) 가격도 평범하고, 매장이 조금 작지만 좁게 느껴지지 않고, 무엇보다 이뻐서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커피든 케잌이든 차든 정말 이쁘게 주시더라구요^^.